youngbling
시월, 이십일일
배곧신도시 홍콩반점 0410 다녀오다.
주말에 배곧신도시에있는 홍콩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짜장면을 너무 좋아해요~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나봅니다. 짜장면은 국민음식!?인가봅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호불호 없는 음식인 듯 합니다^^
짜장면 2개와 군만두반접시 주문했습니다.
군만두반접시는 4개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이랑 먹는거라 다 못 먹어서 반접시만 시켰습니다.
(많이 시켜서 음식 남기는 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어린아이들도 잘먹습니다.딱딱한 만두가 아니라 부드러워서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군만두 약간 푹신했습니다. 공기가 3분의1들어가 있고, 속안 내용물이 3분의 2정도 들어가 있는거 같습니다^^;;)
군만두로 입가심 할 때쯤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첫째는 혼자 한 그릇을 다 먹고 둘째는 한 그릇 다 못먹어서 저랑 반반 나눠먹었어요.(둘이 먹어도 남겼답니다ㅠㅡㅠ)
짜장맛은 그냥 프랜차이즈에서 하는 짜장맛입니다.
맛은 있었지만 기성품 맛이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 엄마들은 아이들이 먹는 것만봐도 배부르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완두콩은 첫째가 혼자 다 먹었습니다. 둘째는 안먹어요..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식당 내부도 찍어보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해보였습니다.
그런데 저희 앉은 테이블에 밥풀이 묻어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닦아달라해서 닦아주셨는데 밥풀이 그대로야서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옆테이불에도 이물질 묻어있길래 말씀드렸답니다 . 이 부분에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외식하러 식당에 갔는데 테이블에 밥풀이나 이물질 있다면 꽤 기분이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ㅠㅠ
저는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와도 그냥 먹는 사람입니다. 나올때 테이블 옆에 두고 나옵니다 . 머리카락은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음식하다 음식에 머리카락 들어가는 경우가 가끔 한 번씩 있었습니다.그런데 테이블은 손님이 떠난 후 청소하는데 이물질을 발견 못 했다는게 정말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말씀드렸을때 바로 닦아주셨습니다.
다음에 짜장면 외식하는 날이오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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