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곧 24시 무인카페인 '그때소리지른사람은 접니다' 소개하려고 합니다.
배곧 한울프라자 306호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려면 비추입니다. 제가 오전 9시 좀 넘어서 자차 끌고 갔다가 주차장이 한 층만 있고 아침부터 만차여서 주차를 못 해 그냥 왔었습니다. 방문하시려면 도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름이 정말 특이한 그때소리지른사람은 접니다 무인카페. 호기심에 방문을 했습니다.
무인카페이다보니 직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성년자, 애완동물 출입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심 될거 같습니다. 출입인증기에 신용카드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필수로 지참해서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출입인증기가 있는데요.카드를 삽입하고 출입인증을 터치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여기서 잠깐!!
화장실이나 잠시 문 밖을 나서게 된다면 카드가 있어야 들어올 수 있기때문에 꼭 챙겨서 나가셔야해요!
메뉴안내입니다.
2시간권 음료택1+서비스메뉴: 3,500원 부터~
12시간권 음료택2+서비스메뉴: 12,000원 까지 있습니다.
서비스 메뉴는 토스트 1개, 계란 1개, 팝콘소량으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왼쪽에 주문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먼저 주문을 완료합니다.
커피를 원하시면 얼음컵을 꺼내서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면 됩니다.
커피를 안좋아 하시면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음료를 꺼내서 마시면 될거 같습니다.
한 쪽에는 팝콘이 튀겨져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소량 퍼가서 먹으면 됩니다. 그 옆에 토스트기와 빵도 있어요. 빵은 토스트기에 구워 먹음 됩니다.
서비스메뉴 계란은 1인 1개입니다! 소금도 옆에 있어요. 젤리도 판매중이네요.
음료머신 앞에 소파가 놓여져 있습니다.
밖을 보고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바다뷰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소파도 푹신푹신합니다. 멍때리기 참 좋은거 같습니다.
한쪽에는 여러명이 와서 수다 떨 수 있게 많은 의자와 긴 탁자가 놓여져 있네요.
자리잡고 앉아봤습니다. 저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 쪽에 자리잡았습니다.
무선충전기도 있고, 콘센트도 자리마다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사용이 가능해서 노트북 작업할때도 인터넷 걱정은 없습니다. 각 자리마다 선풍기가 있는게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전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커피머신에서 나온 커피맛. 사실 커피맛을 잘 모릅니다^^;;
창가뷰에 앉아 노트북 하기도 좋고 공부하기도 좋습니다. 아침일찍가서 아무도 없다보니 조용했습니다.
직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도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상주하진 않더라도 직원분께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시나봐요.
카페에서 몇 시간 있기 눈치 보이시는 경우가 종종 계실텐데요.
그때소리지른사람은접니다는 특이하게 시간제이다 보니 눈치 볼 필요도 없더라고요. 내가 결제한 시간 만큼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였습니다.
그치만
주차장이 너무 협소한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공영주차장과는 걸어서 5분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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