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인상 철회

오뚜기는 27일 오늘 "지난해부터 누적돼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 케첩 등 제품 24종 가격을 올릴 예정이였으나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뚜기 분말 짜장 제품 100g 가격은 2500원에서 2800원으로 12% 인상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3분짜장, 카레도 2000원에서 10% 올리기로 하였습니ㄽㄹ다. 3분 미트볼은 2800원에서 3000원, 야채스프, 크림스프, 고기스프는 2500원에서 2800원, 토마토케챂은 2650원에서 3000원, 오감포차 직화닭발 오돌뼈, 크림칠리새우, 새우감바스 등도 기존 9500원에서 105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였습니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 속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민생안정에 동참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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