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은 심장이 혈액을 몸 전체로 퍼트리는 힘을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혈압이 너무 낮으면 각 신체 부위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 및 영양분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혈압을 제대로 알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중요합니다. 오늘은 저혈압 및 정상 수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저혈압이란?
2. 저혈압 종류
3.저혈압 증상
4.저혈압 예방
저혈압이란?
뇌, 심장, 폐, 간 신장 등 심장으로 나오는 혈액을 통해 산소, 영양소를 공급받아야만 각 기능을 수행합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은 장기 기능 보존, 생명 유지에 매우 중요한데요.
혈액 양은 심장에서 펌프 기능에 의해서 뿜어져 나오는 양에 의해 결정 됩니다. 이를 심박출량이라고 하는데요. 심박출양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정상 수치를 가진 사람은 자율신경계가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조절 합니다.
그러나 조절 한계를 넘어선 정도의 혈압 저하는 정상적인 정도를 벗어난 병적인 상태에 나타나는데 질병 종류, 심한 정도에 따라 혈압이 낮아지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2.저혈압 종류
1) 속발성 저혈압
속발성 저혈압은 심장 질환, 내분비질환 등의 기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2)기립성 저혈압
누워 있다가 앉거나 서게 되면 혈액이 복부와 다리로 많이 몰리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앉거나 일어나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혈액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서 혈압을 잽니다.
그리고 일어서서 1분과 3분에 혈압을 재서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으로 감소하거나, 기저혈압 대비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으로 감소하거나, 기저혈압 대비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3) 식후 저혈압
과식을 할 경우 혈액이 장 운동이 활발해지는 소화기계로 분포가 됩니다. 다른 장기의 혈액공급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식후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예방 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자주 식사를 하고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가 도움이 됩니다.
3.저혈압 증상
저혈압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어지러움
- 두통
- 피로감
- 가슴답답
- 미열
- 불규칙한 맥박
- 발작 경험
-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 시력이 흐려짐
- 정신 집중 안됨
- 목마름
- 창백
- 호흡곤라
- 매사에 무관심해짐
- 우울증
- 실신
- 사망
4.저혈압 예방
금주를 합니다. 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병원에 다니고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 후 물을 마시는 것과 어느 정도 마셔야 되는지 상담을 받습니다. 식사는 골고루 먹으며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적당양의 소금을 섭취합니다.
누워있거나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고 어지러운 증상이 사라지면 몸을 움직이도록 합니다. 평소 운동을 해 심장혈관의 예비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원활한 배변 등의 자기 관리를 합니다.
5.저혈압 수치
수축기 혈압이 90mmHg보다 낮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60mmHg 미만을 저혈압으로 정의합니다. 저혈압과 수축기 혈압이 80 ~ 110mmHg 정도인 만성 저혈압으로 나눕니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90mmHg 미만이고 증상이 있으면 심한 정도에 무관하게 병원을 내원 해야합니다. 비록 혈압이 90 mmHg이상이라고 해도 바로 응급실로 가야하며 평소 혈압이 130 mmHg인데 잰 혈압이 110 mmHg, 다시 잰 혈압이 100 mmHg로 떨어진다면 더 떨어지기 전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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