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이란?? 엠넷에서 하는 부모 소환 10대 오디션입니다.
끼가 많은 10대 친구들과 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내 자녀의 실력을 심사위원에게 직접 물어보고 평가 받는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k-pop 스타의 꿈을 위해 도전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저도 캡틴 프로그램을 즐겨봤는데요. 음...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을 떨어트리면서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더라고요.
같이 대결했던 상대방 부모님은 떨어진 친구를 위로해주며 이런 모습이 보기 좋으면서도 안타까웠어요 ㅠㅠ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제시,소유,셔누가 나옵니다.
트레이너로는 이수정,채우태,행주가 나옵니다.
캡틴에 출연하여 우승한 송수우를 알고 계신가요?
2003년생으로 19세입니다.
어릴떄 음악에 대한 재능이 많았습니다. 어머니 권유로 국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대회에서도 입상을 많이 하였습니다.
국악을 하던 중 답답함을 느꼈지만 그 원인을 찾기위해 본인도 많이 노력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무대에서 가요를 부르고 답답함이 해소됨을 느끼고 실용음악으로 전공을 바꿧다고 합니다.
파이널 무대 연습 장면입니다.
제작진이 팬들이 응원메시지를 적어주어 힘을낼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로 혼자 파이널 무대 준비하더라고요.
마지막 회 결선에 올랐는데 6명을 이기고 최종점수 935점을 얻고 !!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응원하러 와주시지는 않으셨지만 그럼에도 민들레 홀씨처럼 꿋꿋하게 앞으로 날아갈 준비를 하는거처럼 보란듯이 꿈을 펼치며 앞으로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송수우의 앞으로 어떤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
사랑스러운 송수우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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