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2일(화) 오늘 10시에 각료회의를 열고 기상, 해상 조건 등 지장이 없을 경우 이번달 24일에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겟다고 결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 동안 일본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각료회의에서 방류 개시 결정 관련 사안에 대해 사전에 일본 측으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시 방류 시기와 위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후쿠시마 방류를 이르면 24일 개시하기로 결정 됐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정책정보 모아보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관련 정책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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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측의 방류 계획이며 실제 방류가 계획과 다르게 진행될 경우 일본 측에 즉각 방류 중단을 요청한다고 합니다.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우려를 해소할 여러 방안을 일본 측에 제시하고 협의해왔고 합의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일본 측은 방출 전 배출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정보인 k4 탱크에서 측정한 69개 핵종값, 상류증조에서 측정한 삼중수소 농도 등에 대해서 외교채널을 통해 적시에 연락을 취하고 측정한 삼중수소 농도 등에 대해서는 외교채널을 통해 적시에 연락을 취하며 이런 데이터에서 이상치가 발견될 경우 우리 측에서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햇다고 합니다.
알프스 필터 점ㅈ검 주기 단축, 연 1회 알프스 입출구 농도 측정시 5개 핵종 추가, 선원항 변경 시 방사선영향평가 재실행, 실제 핵종 배출을 토대로 주민 피폭선량 평가를 일본측에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일본 측은 4가지 권고사항중 선원항 변경시 방사선영향평가 재실행, 실제 핵종 배출량 기반의 주민 피폭선량 평가에 대해 우리 측의견과 입각해 iaea 검토하에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측이 정기적으로 IAEA 후쿠시마 원전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IAEA 오염수 방류 관련 최신 정보를 정기적으로 우리 정부에 공유하며 화상회의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각종 정보에 대한 종합적 설명응ㄹ 듣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로 했습니다. 긴급 또는 이상 상황 발생시 IAEA로부터 관련 정보를 가능한 빠르게 공유 받을 수 있는 연락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보는 오염수 방류 감시 기제를 확보했고, 일본 측과 정보 공유 및 핫라인 구축과 함께 실효적이고 다층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이 수단을 적극 활용해 오염수가 과학적, 객관적 관점에서 안전하게 방류되는지 확실하게 확인 및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일본 측이 공개할 실시간 정보, 방출 전 배출기준 만족 여부 확인 할 수 있는 주요 정보, 이상 상황 발생 여부,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확인하게 된다고 합니다. 모니터링 결과 특이사항 발생 현황은 국민들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정부는 약속했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방류된 오염수는 4~5년 후부터 우리 관할 해역엘 유입되어 약 10년 후 국내 해역 평균농도의 약 10만 분의 1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합니다. 추가 시뮬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인데 추가 시뮬레이션은 실제 데이터 기반해 보다 높은 수준의 현실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는 우리 해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7월 말부터 기존 92개 정점에 108개 추가해 총 200개 정점을 운영중입니다. 정부는 해양 방사는 모니터링의 범위를 우리 해역 밖으로 대폭 넓혀, 방류 초기에 오염수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조사해 일본이 방류 계획을 준수하는지를 능동적으로 확인 및 점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추가 조사가 이뤄질 해역은 태평양 도서국 인근 해역과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 영역이라고 합니다. 태평양 도서국 인근 해역에서 우리 해역으로 직접 유입되는 쿠로시오 해류와 연결된 북적도 해류의 방사는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10개 정점에서 내년부터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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