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7 - [리뷰/전자제품] - 알리익스프레스 아이패드 미니5 액정 구매후기
아이패드 액정 구매방법은 위에 글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아이패드미니 5 액정을 구매해서 택배가 도착했다. 우체국택배로 빨리 받아볼 수 있었다. 액정금액, 배송기간은 위에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면 된다.
작업전 주의사항
전원을 꼭 끄고 진행한다!
있으면 편리한 준비물을 소개한다. 접착본드, 접착제 제거제. 접착본드는 집에 있으면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 접착제 제거제는 진짜 꼭 강추한다. 아주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다이소에서 2000원에 판매하니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양면테이프 3m를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한다.
내 액정은 이렇게 줄이 생겼다. 망가졌다. 떨구거나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망가진 이유를 서비스센터 측에 문의를 해보니 그동안 충격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충격이 가해지고 가해져 망가진 것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포장은 꼼꼼했다. 스티로폼에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다. 크기는 A4용지 크기만 했고 생각보다 작고 가벼웠다.
테이프로 꽁꽁 동봉해둬다. 칼로 테이프를 잘랐다.
박스안에 담아져 있는 액정과 교체도구 키트가 담아져 있었다. 액정은 뾱뾱이에 한 번더 감싸져 있었다. 배송중에 파손이 되면 안되기 때문에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인다.
알리에서 구매한 아이패드미니5 (A2133) 액정이다. LCD+액정이 같이 붙어 있다. 정말 꼼꼼한 포장으로 파손이 되지않고 잘 도착할 수 있었던거 같다.
아이패드 액정과 본체를 분리를 해야한다. 분리하는 방법은 우선 드라이로 측면을 데워준다. 양면테이프로 붙여져 있기 떄문에 열을 가하여 접착면을 분리해야 한다. 우선 드라이기로 어느정도 데펴졌다면 접착제 제거제를 솔이나 스펀지에 묻힌다. 그리고 데워진 곳에 발라준다. 동봉되어 온 키트에 보면 파란색 세모모양 도구가 있다 그걸로 액정 사이에 넣어 벌어준다. 잘 안된다면 열을 더 가해서 시도를 한다. 이렇게 해서 열었고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접착제 제거제를 발라가면서 벌려주면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완전히 열었을때 모습이다 본체에서 망가진 액정을 분리 시켜준다.
이부분이 배터리, 터치패드 등 커넥터라 한다. 꺠끗하게 분리시켜주면 이런 모습이 된다. 양 옆에 테두리에 양면테이프가 찐득하게 붙어 있다. 스펀지에 접착제 제거제를 묻혀 여기에 발라서 도구에 있는 납작한 나사로 긁으면 깨끗하게 제거 된다. 접착제 제거제가 없었더라면 접착제 제거하는데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세개 달려있는 것을 아까 제거 했던 부분에 연결을 한다. 이 부분이 제일 잘 안되어 애를 먹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홈버튼을 제거해서 이식을 해야하는데, 홈버튼이 망가질 수 있어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한다. 접착제 제거제를 스펀지에 묻혀 문지르고 살살 떼어주면 잘 떼어질 것이다. 떼고 나서 순간접착제로 붙여주면 끝이다.
액정을 완전히 붙히기 전에 커넥터들을 연결하여 화면이 잘 나오는지 체크를 한다. 화면이 잘 나오는걸 확인했다면 미리준비한 양면테이프를 네면에 붙여준다. 그리고 액정을 테두리에 맞게 붙여주면 끝이 난다. 자세한 교체 방법은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다. 유튜브 보면서 천천히 따라하면 누구든지 쉽게 교체 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유튜브에 아이패드미니5 액정교체 검색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한 동영상 목록이 뜬다
. 여자인 나도 동영상을 보고 교체를 했다. 나는 아이패드를 이미 방치하고 있었고, 망가져도 괜찮다 안되면 마는 마인드였다. 그래서 도전을 했던 것이다. 여자인 나도 쉽게 교체를 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왜 애플에서는 액정 수리를 안하고 전체리퍼로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서비스면에서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나 처럼 망가져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라면 한 번 직접 교체 해보는 것도 해볼만하고 추천한다. 이게 너무 불안하면 사설 수리를 맡기거나 아이패드미니6세대를 구매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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