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초파리가 기승을 부립니다. 여름철 불청객 초파리 한 번 보이기 시작하면 계속 보입니다. 초파리는 한 번 알을 낳을때 100~200개의 알을 낳습니다. 그럼 또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퇴치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초파리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파리 퇴치법 알아보자
초파리는 방충망, 싱크대 배수로, 화장실 배수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집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작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충망은 쉽게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 크기보다 그물망이 촘촘한 미세한 방충망을 설치해줍니다. 초파리가 드나드는 도로는 창틀 아래 빗물구멍이 있는 등 주의 깊게 차단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초파리는 싱크대 배수구나 화장실 배수구에서도 나오게 되는데요. 사용하지 않을때는 덮어 두는게 좋습니다.
1~2주마다 뜨거운 물을 자주 부어주면 내벽에 부착된 초파리 알과 애벌레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 같은 것은 가능한 집에서 안보이게 해줘야 합니다. 초파리는 후각이 뛰어나 있어 1km 이상 떨어져 있는 냄새도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집 안에서 초파리가 음식이나 식품 포장지에 얽혀 있는 이유입니다. 집에 과일을 사다 뒀다면 과일에 초파리가 꼬이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합니다.
과일은 쌀물에 담그거나 과일향기를 감추기 위해 과일세척용 주방세제로 표면을 씻습니다. 식품 폐기물을 포함한 음식물 쓰레기는 자주 버려줍니다. 초파리는 그릇에 남은 음식 속으로도 날아가기 때문에 접시를 쌓아두는 것도 안됩니다.
초파리 퇴치법에는 초파리 트랩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빈 페트병이나 일회용 컵을 가로로 잘라줍니다. 설탕, 주방세제, 식초를 1:1:1 비율로 섞어 병의 반을 채워 줍니다. 입구에 랩을 씌우고 이쑤시개로 랩 중앙에 구멍을 냅ㄴ디ㅏ. 그리고 단내를 찾아 병으로 들어온 초파리가 출구를 찾지 못 해 같혀 죽게 됩니다.
쓰레기는 자주 비워주고 주기적으로 분리수거를 합니다. 쓰레기통은 매일 비워주는게 좋은데요. 쓰레기통에 떨어진 음식물, 찌꺼기 등 초파리 근원지가 될 수 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항상 쓰레기통을 비워주고, 분리수거를 자주 해줍니다. 부엌도 청결하게 유지를 해줍니다. 음식물 찌꺼기를 최대한 빨리 치우며 지저분한 걸레, 음식 닦는 스폰지등은 벌레들이 찾을 수 있는 곳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초파리 퇴치법에 알아봤습니다. 항상 청결을 유지해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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