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이란? 증상 및 원인 총정리

 

안녕하세요. 코로나 간염자가 조금씩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또 위협하는 원숭이 두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국내 발생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서 전국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까지 검사체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원숭이두창이 왜 생기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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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이란?

아프리카 풍토병 원숭이 두창이 유럽과 중동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전 세계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WHO는 12개 유엔 회원국에서 원숭이 머리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고 6일에서 21일의 잠복기를 가집니다. 대부분 증상이 2~4주 정도 지속되면 회복되지만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 창은 주로 인간의 피부, 호흡기, 그리고 점막을 통해 몸으로 들어오는 설치류에 의해 전염됩니다.

사람 간 감염은 드물지만 피부 상처, 혈액, 체액, 침, 침구 등의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 두창을 공중보건 위기관리 대상으로 선포할 경우 긴급 격리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관리대상 해외 감염병'으로 지정된다고 합니다.

원인 및 증상

원숭이 두족류는 희귀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이고, 원인 병원체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입니다. 그것은 1958년 덴마크에서 두창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실험용 원숭이들에게서 처음 발견되었고, 전염성이 다소 약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동성간의 밀접한 신체 접촉을 감염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체액, 호흡기 비말, 오염물질 접촉 등을 통해서도 전염된다고 합니다. 

증상은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발열, 오한, 두통을 포함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시작된 지 1-3일 후에 얼굴 주변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점차 몸 전체로 퍼집니다.

두드러기가 돋으면 물집이나 고름이 생깁니다 특히 손에 수두와 비슷한 수포성 발진과 함께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치명률은 10%가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인프라가 부족한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수치로 볼 수 있으며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2주~4주간 지속되지만 일반적으론 1~3주간의 잠복기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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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질병청은 2016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와 시약 개발을 마쳤다고 합니다. 검사로는 유전자증폭(PCR)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예방효과가 85% 알려진 천연두 백신 3500만명분도 비축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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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

원숭이 두창 감염 경로는 직접 접촉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 씻기 같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막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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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원숭이두창이 급속도록 확산하면서 입국자들에 대한 감시가 강화됩니다. 잠복기가 최대 3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영국은 감염사례 14건이 추가 확인되어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가 모두 70건으로 늘었습니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베니아 등에서도 감염자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원숭이두창 발생국가에 들어온 모든 여행객은 발열체크, 건강상태질문서를 내야 하며 귀국 3주 이내 발열,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