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 파업, 26일 정상 운행

<파업 결과>
26일 정상운행된다고 합니다!
--------------------------------

전국 8개 지역에서 노동조합의 파업예고가 예상이 됩니다. 파업일정은 4월 26일 첫차 운행시간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를 무료 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을 권고하며 승용차 함께타기 등을 통해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게 협조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전국 8개 지역에서 파업예고

4월 26일(화)부터 시내버스, 광역버스 파업으로 인해서 버스 이용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수단,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자전거,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파업기간은 4월 26일 (화) 첫차부터 협상 타결 시까지 진행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파업 예정 버스 노선은 서울, 경기 시내버스 및 공공버스 노선입니다.
노조가 임금 문제를 두고 오늘 마지막 협상에 들어가는데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교통 대란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버스 중에 노조에 가입된 버스는 총 7235대로 95%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서울 시내버스 운행은 모두 멈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 이렇게 버스 파업이 자주 일어나는걸까요?

이유는 임금문제 때문인데, 노조는 올해 4호봉 기준으로 임금 8.09% 인상을 요구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 여러 이유로 2년 연속 임금 동결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파업이 현실화가 된다면 출근대란이 일어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셔틀버스)를 마련했습니다. 26일 지하철 운행횟수를 1일 190회로 늘리게 되었습니다. 막차를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경기도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버스업체 소속 버스 1000여대를 노선에 투입하고, 시군 협조를 얻어서 전세버스 600여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비소식까지 있는데요. 파업으로 인해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니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준비해서 나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