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금융지원 알아보기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하나, 신한,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긴급구호키트, 구호급식차량 배차외에도 주요 계열사들은 대출 연장, 금리 우대,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B금융그룹

Kor

KB금융그룹-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

www.kbfg.com

KB금융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해서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카드 결제 대금 유예 등 금융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피해금액 범위 이내 특별 대출을 지원하는데요. 개인대출 경우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기업 대출의 경우 최대 1.0%p, 기업대출은 1.0p 이내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합니다.

kb국민카드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합니다. 장기카드대출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건치기간 변경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피해일 이후 사용한 단기, 장기 카드 대출 경우 수수료를 30% 할인해 줍니다.

kb라이프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를 최대 6개월까지 해줍니다. kb캐피탈은 상용차 대출 고객들의 원금상환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줍니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빈다. 기존 대출금 만기 되는 경우에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합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원리금 정상 납입 할 경우에는 연체이자를 면제합니다.

하나금융그룹

http://www.hanafn.com/ko/main/index.do

www.hanafn.com:8002

하나금융그룹은 경남, 대구, 경기, 강원 등 태풍 피해 입은 개인,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하나은행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실행합니다. 중소기업에게는 기업당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추 등 총 2천억원 한동의 신규 자금을 지원합니다. 기존 여신 만기도래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합니다. 분할 상환금에 대해는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합니다. 최고 1%p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 될 예정입니다.

하나생명은 보험료,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하고 태풍 피해 관련하여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 신속한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하나손보는 태풍 피해 보험금 청구시 사고 조사 완료 전에 추정보험금 최대 50%까지 우선지급합니다. 태풍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유예 하는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합니다.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태풍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기, 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 줍니다.

산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회사

www.shinhangroup.com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최대 5억원 신규 여신 지원합니다. 만기연장, 분할상환금 유예합니다. 신규 및 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 제공합니다.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천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 실시 예정입니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 카드대금을 6개월 후 상환하도록 청구유예를 합니다.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고객이 피해일 이후 사용하는 단기, 장기 카드대출의 이자율을 30% 할인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