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 [정보/생활정보] - 2022년 벚꽃 개화시기 명소 알아보기
봄이 왔어요. 매년 똑같이 보는 벚꽃 그래도 봄만 되면 기다려지고 설레이죠. 코로나로 인해서 벚꽃 축제들이 취소되면서 봊꽃 구경하기가 어려웠는데요. 그렇다고 봄에 잠깐 폈다지는 벚꽃 안 볼 수 없잖아요? 비대면으로 드라이브하면서 벚꽃 구경을 떠나보세요. 코로나에도 안전한 벚꽃 드라이브 코스 알아보겠습니다.
1.서울 북악스카이웨이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해발 342m 북악산 정상 팔각정까지 이어지는 도로에서 벚꽃 뿐 아니라 개나리, 진달래까지 아름다운 봄꽃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기 힘들다면 도심 속 벚꽃을 즐겨보아요.
2.강릉 경포대
바다와 커피가 유명한 여행지 강릉입니다. 해마다 경포대 벚꽃 축제가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축제가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라이브로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경포대를 중심으로 벚꽃 가로수길이 이어지는데 큰 벚나무들이 경포호수를 둘러싸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밤에는 야간조명으로 색다른 모습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3.구례 섬진강 벚꽃길
구례 섬진강엔 봄에만 볼 수 있는 벚꽃길이 열립니다. 이곳은 한국에서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구례부터 하동까지 이어진 벚꽃길. 섬진강을 옆에 두고 있어 강과 꽃을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화개장터부터 쌍계사까지 구간은 좌우로 활짝 펼쳐진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어요.
4. 경주 흥무로
경주 벚꽃길 중 유명한 흥무로. 경주 흥무로는 흥무대왕 김유신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묘까지 이어진 길입니다. 도로 양쪽으로 아름다운 벚나무가 촘촘히 이어져 눈부신 벚꽃터널을 만듭니다.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낮보다 밤에 더 환상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주 고속 시외 버스 터미널 맞 편에 있어 접근성도 좋아 부담없이 편하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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